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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각 메모/개발 과정에서 만난 용어

개발 과정에서 만난 용어: Platform-agnostic

by 테크 셰르파 2022. 8. 2.

썸네일-Platform-agnostic

 

Agnostic을 사전에서 검색하면 불가지론이라고 나온다.

불가지론에 대해 검색(나무위키)해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.

 

어떤 명제나 대상(주로 신과 신의 존재에 관한 명제)에 대해서 그 진위나 실존의 여부를 현재로선 알 수 없다고 보는 철학적 관점, 혹은 어떠한 개념이나 사물에 대하여 인간은 그 본질을 파악할 수 없다는 철학적 관점이다.

불가지론에서는 '신이 있는지 없는지 정확히 모르니 있는 것/없는 것으로 치자'가 아니라, '신은 있는지 없는지 현재로선(혹은 인간으로선) 알 수 없다'는 그 중간적 입장을 취하며,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한 판단을 보류 혹은 불가함으로 본다.

 

개발 과정에서 X-agnostic이란 용어를 보면 X에 관한 지식이 없더라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.

또는 X가 무엇이든 상관없다는 식으로 이해하면 됩니다.

- 예시1) Platform-agnostic: 플랫폼(SW)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음

- 예시2) Device-agnostic: 장치(컴퓨터, 스마트폰)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음

- 예시3) ML model-agnostic: ML 모델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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